관리 메뉴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문경새재 상처난 소나무. 본문

전국방방곡곡/문경(聞慶)

문경새재 상처난 소나무.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4. 7. 8. 14:58

 

문경새재길을 걷다보면 일제강점기 시절 소나무의 송진을 얻기위해 소나무에 상처를 낸 나무를 만날수 있다.

일제의 마지막 몸부림이라고 표현해도 도가 지나치지는 않을것이다.

오늘도 소나무는 자신의 몸의 상처를 안고 일제의 만행을 우리에게 몸으로 보여주고있다.

 

새재길을 걷다보면 상처난 소나무를 두번 만날수있다

이 사진은 1관문과 2관문사이에 있는 소나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