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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상주목사이익저불망비(聞慶새재 尙州牧使李益著不忘碑) 본문

전국방방곡곡/문경(聞慶)

문경새재 상주목사이익저불망비(聞慶새재 尙州牧使李益著不忘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4. 11. 18. 09:56

 

1관문에서 2관문 쪽으로  700m 정도를 가면 오른쪽 산 중턱에 처마같이 돌출된 바위가 있고 그 아래에 ‘폭포동’이 새겨져 있다.비가 위치한 곳은 이곳에서 2관문 쪽으로 약 10여m 정도 떨어진 암벽이 끝나는 부분에 새겨져있다.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녹음등이 우거졌을때는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마애비는 비신의 형태만 나타내는 것이 보통인데 이 비는 개석, 대좌의 모양까지 조각하였다. 구름무늬가 있는 개석과 대좌에는 각각 복련문양을 새겼다. 비면의 중간이 약간 안으로 오목하다.전체높이는 215센티이며 폭은 60~100센티이다,이익저의 상주목사 재임기간은 1702~3년이였다. 방백과 불화하여 계미(1703)2월에 사임하였는데 귀가를 만류하는 주민들의 수가 수천에 달했다고 한다비문의 내용은(상주목사이후익저선정후세불망비) ‘尙州牧使李侯益著善政後世不忘碑’이고,그 왼쪽에 ‘康熙四十一年(1702년 숙종 28년)壬午八月 立’이 작은 글씨로 새겨져 있다. 상주목사의 선정비를 이곳 문경에 새긴 점이 특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