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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도안면 화성리 연병찬송덕비(道安面 花城里 延秉瓚頌德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증평군(曾坪郡)

도안면 화성리 연병찬송덕비(道安面 花城里 延秉瓚頌德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5. 7. 17. 18:53

 

도안면 화성리 굴다리옆에 자리하고 있는 작은공원에 있는 곡산인 연병찬의 송덕비이다.

비석의 전면에는 성균박사연공병찬송덕비(成均博士延公秉瓚頌德碑)라고 음기되여 있으며 비의 상태등으로 보아 일제 강점기인 1936년에 청안면장을 지낸 연병찬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석이다.

비의 건립시기는 신사(辛巳)년으로 보아 일제강점기인 1941년 정도의 비석으로 추정된다.

곡산인 연병찬은 청안면장을 지내면서 면민들을 위하여 모든일에 솔선수범하며 면발전에 기여하며 구휼등에 많은 본을 보였다고 한다 .

연병찬의 비석은 곡산연씨의 집성촌인 도당2리 막골에도 일기 존재 한다.[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1936년 동아일보 기사를 보면 지금의 비석의 한자이름(延秉瓚)과 일제강점기 동아일보의 한자의 표기(延秉讚)가 끝에 자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