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면 도당리 순흥안씨효열비(道安面 道塘里 順興安氏孝烈碑)

증평군 도안면 도당3리(상은행정) 마을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순흥안씨효열비이다.

비석은 마을 버스정류소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리석 돌담을 두르고 마을주민들에 의하여 잘 관리되고 있다.

비석의 전면에는 효열부순흥안씨지비(孝烈婦順興安氏之碑)라고 음기되여 있으며 옆면과 후면에는 순흥안씨의 행적이 기술되여 있다.

상은행정의 마을유래비가 위치하고 있는 우측에 있다.

경주이씨 집안으로 남편과 일찍 사별하고 정절을 지키며 자식을 훌룡히 키웠다고 하여 집안에서 세운것이다.

비문의 전문에는 효열부순흥안씨지비(孝烈婦順興安氏之碑)라 하였으며 후면과 우측에도 기록이 있으나 판독이 어렵다.

비신은 높이 115센티 폭 43센티이며 개석의 높이는 45센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