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서원(八峰書院)..충주시 이류면 문주리

 

 

 

 

 

 

 

 

 

 

 

 

 

 

 1582년(선조 15) 건립되고 1672년(현종 13)에 사액받은 서원으로 지방 유교교육을 담당했던 곳이며, 이곳에 위패를 봉안한 이자, 이연경, 김세필, 노수신 등 4 분은 조선시대 사화(士禍)와 관련되어 지조와 절개를 지켰던 인물로 학문에도 정통하였다. 1871년(고종 8)에 전국적인 서원철폐령으로 폐원되었던 것을 1998년 목조사원식(木造寺院式)의 전통양식으로 복원하였다. 건물은 앞면 3칸·옆면 2칸 크기로, 지붕은 옆면에서볼때 사람인(人)자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출입문은 솟을 삼문(三門)형태로 팔봉서원'의 현판이 걸려 있고 사당의 오른쪽으로는 재실이 있으며 왼쪽에는 '복원기념비’가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