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모원정( 慕源亭)..살미면 토계리 본문

중원의 향기/충주시(忠州市)

모원정( 慕源亭)..살미면 토계리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0. 4. 20. 20:11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토계리에 있는 누정.

[개설]
1981년 12월 충주시 지현동에 사는 농부 이명수(李明洙)가 부모님을 추모하는 마음에서 양친 산소가 있는 곳에 정자를 건립하였다.

[위치]
충주에서 살미면 방면으로 국도 3호선을 지나 살미면 세성리 못 미쳐 자연가든 앞에서 우회전하여 고개를 넘으면 문강사거리가 나온다. 다시 우회전하여 약 3㎞ 정도가면 우측으로 조그만 산정에 정자가 보인다.

[형태]
시멘트 기단 위에 정면 2칸, 측면 2칸의 아담한 정자를 마련하고 단청을 하였다. 내부에는 이호창(李鎬昌)이 쓴 모원정기(慕源亭記)」가 있으며 정자 옆에는 비좌개석 형태의 이명수 선행기를 적은 비가 있다. 이 비는 1996년 3월에 세운 것으로 충주시 지현동, 문화동, 충인동, 교현1동, 달천동, 용산동의 동장들이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세웠다.

 

건립추진위원회에 당시 문화동장으로 근무하시던

둘째 이모부님의 존함이 눈에 띄니 더욱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