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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면 유하리 현감최두서 선정비(延豊面 柳下里 縣監崔斗瑞 善政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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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면 유하리 현감최두서 선정비(延豊面 柳下里 縣監崔斗瑞 善政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5. 12. 2. 06:55

 

 

연풍면 유하리 쌍천앞에 위치한 일가정이 있는 암벽에 새겨진 조선 숙종때 연풍현감을 지낸  최두서의 선정비이다.

마애비에는 현감최후두서청덕애민선정비(縣監崔侯斗瑞淸德愛民善政碑)라고 음각되여 있다.


최두서는 승정원 일기에 의하면 숙종12년 임술년 6월10일(1686년)에 연풍현감에 임명되지만 그해 7월 12일에 하직을 한다.

마애비의 조성시기는 정묘 삼월 일 각(丁卯 三月 日 刻))으로 연풍현감을 하직한 다음해인 1687년 음력 3월에 조성하였다.

 

 

숙종12년 6월10일(1686년) 승정원일기에 의하면

....李畬爲利川府使, 崔斗瑞爲延豐縣監, 李重蕃爲知禮縣監, 李垈爲咸興判官, 金昌集爲校理.....

숙종12년 7월11일(1686년)승정원 일기에 의하면

下直, 延豐縣監崔斗瑞, □□□□□德浦僉使洪夏臣。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