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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등곡리 삼척진씨 열녀각(芙江面 登谷里 三陟陳氏 烈女閣) 본문

전국방방곡곡/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등곡리 삼척진씨 열녀각(芙江面 登谷里 三陟陳氏 烈女閣)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0. 5. 18. 13:58

 

 

 

 

 

 

 

 

 

조선 헌종5년(1839)에 남편인 경주인 김정의가 죽자 따라서 자결한 그의처 삼척진씨의

정렬을 기리어 나라에서 세운 정려이다

 

이 열녀각은 조선 헌종 5년(1839)에 경주인(慶州人) 김정의(金貞義)가 죽자 따라서 자결한

그의 처 삼척 진씨(三陟陳氏, 1762~1838)의 정렬을 기리어 나라에서 세운 정려이다.
지금의 열녀각은 1928년에 중건하고 1989년에 보수한 건물로 정면 1간, 측면 1간 겹처마 맞배지붕의 목조기와집이다.

정려의 사면은 홍살로 막고 안에는 열녀문 편액을 걸었다.
1839년에 이중연(李重延)이 짓고 장서오(張瑞五)가 쓴 사적기와 1989년에 번역한 한글판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