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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면 문암리 연진준묘지(遠南面 文岩里 延震俊墓地)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음성군(陰城郡)

원남면 문암리 연진준묘지(遠南面 文岩里 延震俊墓地)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6. 5. 5. 09:34


원남면 문암리 눌문리에 위치하고 있는 곡산인 연진준의 묘지입니다. 눌문리 곡산연씨묘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묘지에는 구비와 신비가 1기씩 자리하고 있으며 상석과  망주석 2기와 근래에 세운 동자석이 2점 자리하고 있습니다.

비석에는 절충장군행용양위부호군곡산연공진준지묘(折衝將軍行龍驤衛護軍谷山延公震俊之墓)라고 음각되여 있으며 숙부인(淑夫人)고성이씨와 같이 있습니다. 묘지는 후손들에 의하여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비석은 1974년에 세웠습니다.




절충장군은 조선시대 정삼품(正三品) 서반(西) 무관()에게 주던 품계()이다. 정삼품의 상계()로서 어모장군(禦侮將軍)보다 상위 자리로 당상관()의 말미이다. 정삼품 위로는 문산계의 동반 품계를 받았다.

해당 관직으로는
중추부(中樞府)첨지사(僉知事), 준천사(濬川司)도청(都廳), 훈련원(訓練院)도정(都正), 선전관청(宣傳官廳)선전관(宣傳官), 훈련도감(訓鍊都監)·금위영(禁衛營)·어영청(御營廳)·호위청(扈衛廳)·수어청(守禦廳)·관리영(管理營)별장(別將), 훈련도감의 국별장(局別將), 훈련도감·금위영·어영청·총융청(摠戎廳)·관리영·진무영(鎭撫營)천총(千摠), 어영청의 별후부천총(), 금위영·어영청의 기사장(騎士將), 총융청·수어청의 진영장(鎭營將), 북한산성()·경리청()의 관성장(管城將), 수어청()·관리영·진무영의 중군(中軍), 관리영·진무영의 종사관(從事官) 등이 있었다. 도청, 별후부천총, 종사관 등은 모두 예겸()하였다. 처()에게는 숙부인(淑夫人)의 작호()가 주어졌다.

 절충장군 [折衝將軍] (관직명사전, 2011. 1. 7., 한국학중앙연구원)




절충장군은 조선시대 정3품 당상관의 서반에게 주던 관계로 무신계에서 가장 높은 관계입니다. 용양위은 5위에 속하는 한 부대입니다.

행은 높은 품계에 있는 자가 낮은 품계의 관직에 임명되었음을 뜻합니다.부호군은 조선의 5위에 속했던 종4품의 무관의 관직입니다.

그래서 '절충장군 행용양위 부호군'절충장군이신 분께서 용왕위의 호군이란 직책을 맡으셨다는 뜻이다.[네이버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