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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산성동김우항신도비(淸州市山城洞金宇恒神道碑) 본문

통합청주시/상당구(上黨區)

청주시산성동김우항신도비(淸州市山城洞金宇恒神道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0. 6. 6. 00:42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있는 김우항의 신도비.
[개설]
조선 숙종 대의 문신인 김우항의 신도비이다.
[건립경위]
1964년 10월에 건립한 것으로 비문은 이종만(李種萬)이 짓고, 글씨는 변영인(卞榮寅)이 썼다.
[위치]
상당구 산성동 청주에서 청원군 미원면으로 가는 국도변 왼쪽 언덕에 있다.

[형태]
사각의 밭침대 위에 높이 143㎝, 폭 55㎝, 두께 25㎝의 오석(烏石) 비신을 세우고, 그 위에 머릿돌을 얹었다. 4면비이다.
[금석문]
비석 앞면 중앙에 “副護軍贈刑曹判書金公宇恒神道碑(부호군증형조판서김공우항신도비)”의 비제가 새겨져 있다. 비문의 내용에 의하면, 김우항은 본관이 김해, 자는 계술(季述), 호는 청호거사(淸湖居士)이며, 숙종 대에 단양군수 및 부호군을 지냈다. 후일 산성동 거죽(巨竹)마을로 은퇴하여 후진양성에 힘썼다. 비문은 이종만이 짓고, 글씨는 변영인이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