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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읍 신기리 송용섭지역개발유공비(槐山邑 新基里 宋龍燮地域開發有功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槐山郡)

괴산읍 신기리 송용섭지역개발유공비(槐山邑 新基里 宋龍燮地域開發有功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6. 5. 8. 09:37


괴산읍 신기리 신기다리옆에 서있는 송용섭의 유공비입니다.

비의 전면에는 면장송용섭지역개발유공비( 面長宋龍燮地域開發有功碑)라고 음각되여 있습니다.

비석의 건립시기는 비석의 뒷면에 1970년 4월 27일 로 적혀있으며 건립주체는 갓골주민일동이 세웠다고 적혀 있습니다.


송용섭은 면장으로 재직할 당시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여러가지 물심양면으로 힘써 마을의 발전과 복리증진등에 큰 공이 있어

동네의 주민들이 주축이 되여 지역개발유공비를 세워준것으로 알려졌다.



신기리는 본래 괴산군 북하면의 지역으로서 새로 터를 잡아서 마을을 이룩하였으므로 새터말 또는 신기라(新基里)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廢合)에 따라 용당(龍塘), 당곡(唐谷), 도락동(道樂洞)을 병합(倂合)하여 신기리(新基里)라해서 불정면(佛項面)에 편입(編入)되었다가 1947년 1월에 편입(編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