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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정면 지장리 석정마을 연일정씨사당(佛頂面 芝莊里 石井마을 延日鄭氏祠堂)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槐山郡)

불정면 지장리 석정마을 연일정씨사당(佛頂面 芝莊里 石井마을 延日鄭氏祠堂)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6. 5. 16. 06:17


불정면 석정리 일명 돌우물로 불리는 마을에 있는 연일정씨들의 사당이다.

석정리 에서 제일 윗쪽인 흑성골이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연일정씨의 사당뒤로는 정직,정호,정희하등의 묘소가 자리하고 있다.정호의 묘소는 지금 문화재 자료로 지정 관리 되고있다.



연일정씨는 경상북도 연일(:영일읍의 옛지명)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


시조는 신라 때 간관() 정종은()이며 그 후손인 정습명()을 중조()로 하는 지주사공파()와 정극유()를 중조로 하는 감무공파(), 고려 현종때 동비원부사를 지낸 정자피()가 1세조인 양숙공파()가 있다. 지주사공파에서는 정몽주()가, 감무공파에서는 정철()이 잘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에 배출한 상신() 5명과 대제학
() 3명 가운데 정유성(:현종 때의 우의정)만이 정몽주의 후손이고 정홍명(:인조 때 대제학)·정호(:영조 때 영의정)·정우량(:영조 때 우의정) 등은 정철의 집안이다. 지주사공파로는 유성의 손자인 양명학의 거성 정제두(), 선조 때 임진왜란을 맞아 의병을 일으킨 정대임(), 효종 때 학자 정극호(), 고종 때 산수화에 능했던 정문승() 등이 있고, 감무공파로는 고려공민왕때 오천군()에 봉해진 정사도()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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