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청천면 귀만리 낙헌영모재(靑川面 歸晩里 樂軒永慕齋)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槐山郡)

청천면 귀만리 낙헌영모재(靑川面 歸晩里 樂軒永慕齋)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6. 5. 15. 12:57


청천면 귀만리에 위치하고 있는 평양조씨 판서공파의 재실입니다.

평양조씨의 판서공파를 살펴보면 판서공파조(判書公派祖) 률(律)은 10世1300-1400년대/숭록대부 종1품(崇祿大夫 從1品)

公은 9世 의방(義方)의 아드님으로 판서공파조(判書公派祖)이다. 관직(官職)은 일찍이 문과(文科)에 합격(及弟)하여 문관(文官)인 숭록대부(崇祿大夫)로서 조선왕조 육조(六曹:현재의 중앙행정기관)의 하나로 천관(天官) 또는 문부(文部)라고도 불리던 이조(吏曹)에서 관리(官吏)의 임명과 공훈 작위(功勳 爵位)를 내려주는 업무 등을 관장하는 이조판서(吏曹判書:현재 행정자치부장관)로 임명되었으며 좌랑(佐郞)을 총 지휘하는 도지휘사(都指揮使)도 역임하였다. 묘소(墓所)는 실전(失傳)되어 충북 청원군 내수읍 구성리에 선조(先祖:8~9世)와 같이 설단(設壇)하고 한식(寒食)때 제사(祭祀)를 올리고 있으며 후손들은 충북 청주, 청원, 음성 괴산지역 및 서울을 중심으로 번영해오고 있다.



약헌영모재(藥軒永慕齋)
 귀만리 68번지 가락골 대밭골 68번지에 소재하며 2003년 2월에 기공하여 2004년 4월에 준공을 하였다. 대지 200평, 건평 12평. 이 영모재에는 한천사에 주종으로 모셔진 휘 수혁(壽奕)의 4세손 휘 재벽(載璧)과 아들 휘 성호(成鎬)를 비롯한 후손 3대, 5위를 모시고 음 10월 16일 한천사의
제향을 마치고 나서 제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