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면 이곡리 신학성,황준모공로비(沙梨面 梨谷里 愼學晟,黃準模功勞碑)

사리면 이곡리 월현마을 풍경입니다. 월현이란 달고개라는 뜻으로 달골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다고 합니다.

여느 농촌마을과 같이 나이드신 노인분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이 비석은 월현리 마을회관옆에 자리하고 있는 이장과 마을지도자를 지낸

신학성과 황준모의 공로를 기리기 위하여 세워진 비석입니다. 비석은 1990년10월에 월현동민일동의 이름으로 건립하였습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이장신학성,지도자황준모공로비(里長愼學晟,指導者黃準模功勞碑)라고 음기되여 있으며 좌측면에는 월현동민일동으로 1990년 10월이라고 건립시기를 적어 놓았습니다.

마을입구 정자에서 앉아 소일하시던 동네아주머님들이 자신의 남편들이라고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두분이서 서로 바꾸어 가며 동네일을 보셨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