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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량면 대전리 모선재(東良面 大田里 慕先齋) 본문

중원의 향기/충주시(忠州市)

동량면 대전리 모선재(東良面 大田里 慕先齋)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6. 10. 6. 06:20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 마흘마을에 조성되여 있는 전주이씨 임영대군파의 묘지에 있는 재실입니다.

묘지의 하단에는 효자였던 이시진의 효자비가 자리하고 있으며 모선재(慕先齋)라 이름하여 재실이 자리하고 있다.



전주이씨임영대군파(全州李氏臨瀛大君派)는 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희열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세거 성씨이다.

전주이씨는 신라 때 사공()을 역임한 이한()을 시조로 한다. 태조 이성계()는 이한의 22세손이지만 이성계의 고조할아버지인 목조 이안사() 이전의 계보는 전혀 기록으로 전해지지 않는다. 전주이씨의 분파는 122파로서 거의 대군(정비의 소생)과 군(후궁의 소생)을 파조로 하고 있다. 전주이씨 임영대군파의 파조 임영대군 이구()는 세종의 넷째 아들로 어머니는 소헌왕후 심씨이다. 충주에 입향한 전주이씨 임영대군파의 대표적 인물은 효자 이시진()이다.

1545년(명종 즉위년) 왕실의 외척인 대윤과 소윤의 반목으로 을사사화가 일어나자 임영대군의 후손 이희열()이 사화를 피하여 충주로 낙향하면서 후손들이 세거하게 되었다.가까운 곳에 이시진 정문이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