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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면 대가리 직원신필징시은기념비(赤城面 大加里 直員申必徵施恩紀念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단양군(丹陽郡)

적성면 대가리 직원신필징시은기념비(赤城面 大加里 直員申必徵施恩紀念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8. 9. 21. 16:36



적성면 대가리 대가초등학교와 접한 도로가에 자리하고 있는 시혜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직원신필징시은기념비(直員申必徵施恩紀念碑)라고 적혀있으며 비석의 건립시기는 정축(丁丑/1937년)년입니다.


동네주민들의 전하는 말에 의하면 병자년(1936년)대홍수로 인하여 많은 면민들이 경제적 물질적 어려움에 처했을때 자신들의 물질등으로

힘들어 하는 면민들을 위한 경제적 도움등을 주었기에 그 공로를 잊지 않기위하여 세운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