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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면 대가리 직원이선익시혜기념비(赤城面 大加里 直員李宣益施惠紀念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단양군(丹陽郡)

적성면 대가리 직원이선익시혜기념비(赤城面 大加里 直員李宣益施惠紀念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8. 9. 22. 19:47



적성면 대가리 대가초등학교와 도로가 접한곳에 위치하고 있는 일제강점기시대의 비석입니다.

병자년 수해때 베푼 이선익의 은덕을 기리기위하여 대가리마을사람들이 세웠다.

비석의 전면에는 직원이선익시혜기념비(赤城面 大加里 直員李宣益施惠紀念碑)라고 쓰여 있으며 비석의 건립시는 정축년(丁丑年):1937년이다.




대가리(大加里)는 소야면의 지역으로 지형이 큰 가락처럼 생겼으므로 한 가래기 또는 대가동이라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만경대와 거사평을 병합하여 대가리라 해서 적성면에 편입되었다.

거사평 - 거시들. 한가래기 남쪽에 있는 마을. 금오탁시형의 명당이 있다고 함.

만경대 - 한가래기 남서쪽에 있는 마을. 만경사가 있음.가락의 뜻은 물레실을 자을 실이 감기쇠꼬챙이를 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