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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면 사인암 조정철각자(大崗面 舍人巖 趙貞喆刻字)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단양군(丹陽郡)

대강면 사인암 조정철각자(大崗面 舍人巖 趙貞喆刻字)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8. 9. 29. 18:58


조정철은(1751-1831) 1775년 (영조51)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별검(別檢)이되었다.

1810년(순조10년)정언(正言) ,동래부사(東來府使)를 거쳐 1813년에 충청도관찰사(忠淸道觀察使)가 되었다.

1816년 이조참의(吏曹參議)가 된 뒤 이조참판(吏曹參判) 대사성(大司成) 형조판서(刑曹判書) 대사헌(大司憲)을 지내고 1831년 지중춫부사(知中樞府事)가 되었다. 본관은 양주(楊州)이며 참판(參判) 영순(榮順)의 아들이다.


대강면 사인암리에 위치한 사인암에 이름이 각자되어있다.

1813년 충청도관찰사시절 사인암을 다녀간 기념으로 새겨넣었을 가능이 크다.




[수안보면 안보리에 있는 조정철의 묘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