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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면 노원리 독지김인환시혜불망비(梨月面 老院里 篤志金仁煥施惠不忘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진천군(鎭川郡)

이월면 노원리 독지김인환시혜불망비(梨月面 老院里 篤志金仁煥施惠不忘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8. 10. 25. 09:02



이월면 면사무소내에 있는 경주인 김인환의 불망비입니다. 면사무소 화단근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김인환은 경주인으로(1886.8~1969.2) 진천군의 만석군 거부로서 이월면 동성리,장양리,신월리지역 한해로 인하여 소작인들이 극심한 곤궁에 빠져있을 때 도조 천석을 탕감해 주신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소작인들이 정성을 모아 이 불망비를 세우게 되었다.


비석의 전면에는 독지김공인환시헤불망비(篤志金公仁煥施惠不忘碑)라고 적혀있으며 비석의 건립시기는 1929년 2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