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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면 노원리 이택하시혜비(梨月面 老院里 李澤夏施惠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진천군(鎭川郡)

이월면 노원리 이택하시혜비(梨月面 老院里 李澤夏施惠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8. 10. 28. 18:34



이택하는 전주인으로 (1892-1959) 문백면 도하리에서 출생하여 신월리 도종마을에서 67세로 돌아가셨다.

이택하씨는 병술면 장마때 인근 일영다리 제방뚝이 무너져서 농토와 가옥이 폐허가 되였을때 제방을 손수 축조하고 농지를 복구하는 등 농지조성을 통하여

피해농민을 구했을뿐 아니라 본인의 토지 2,000여평을 학성초등학교에 기부하여 교육기반을 조성하는 등 후대에 귀감이 되어 이 송덕비를 세우게 되었다.



비석의 전면에는 이공택하시혜비(李公澤夏施惠碑)라고 음기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