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문경새재
- 티스토리챌린지
- 문의문화재단지
- 곡산연씨
- 선돌
- 사인암
- 법주사
- 효자각
- 충주박물관
- 경주김씨
- 부여박물관
- 부도
- 각연사
- 밀양박씨
- 청주박물관
- 화양동 암각자
- 오블완
- 보성오씨
- 국립청주박물관
- 충북의 문화재
- 화양구곡
- 공주박물관
-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 상당산성
- 한독의약박물관
- 청풍문화재단지
- 효자문
- 공산성 선정비
- 사과과수원
- 단지주혈
Archives
- Today
- Total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사인암 각자 - 강시영(舍人巖刻字 - 姜時永) 본문
사인암 암벽에 각자된 姜時永의 이름입니다
강시영(姜時永 1788-1868 正祖12年-高宗5年)은 本貫은 晉州이며 승지(承旨)인 강준흠(姜俊欽)의 아들입니다.
純祖19년(1819)에 庭試文科에 乙科로 급제하였으며 純祖29년(1829) 進賀使의 書狀官으로 청나라에 다녀왔습니다
1838년(헌종4) 副修撰 거쳐 忠淸道觀察使등을 역임하였습니다. 철종5년(1854)에 大司憲을 지내고 1859년 禮曹判書가 되었습니다
글씨가 뛰어났으며 시호는 文憲입니다. 이 글씨는 충청도관찰사 시절 사인암을 찾아 새긴것으로 추측됩니다.
강시영은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여량(汝亮, 汝良). 진창군(晉昌君) 강인(姜絪)의 8대손으로, 할아버지는 강세정(姜世靖)이고, 아버지는 강준흠(姜浚欽), 어머니는 권빈(權儐)의 딸이다.
1819년(순조 19) 정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수찬을 지내고, 1829년 진하사(進賀使)의 서장관으로 정사 이광문(李光文)과 부사 한기유(韓耆裕) 등과 함께 청나라에 다녀왔다.1838년(헌종 4) 부수찬을 거쳐 1843년 충청도관찰사, 1846년 행호군(行護軍), 1848년 한성부판윤·형조판서, 1854년(철종 5) 대사헌을 지냈으며, 1859년 예조판서가 되었다.
1866년(고종 3) 조대비가 수렴섭정(垂簾攝政)을 철회하고, 흥선대원군이 권력을 잡아 인사배치를 할 때 남인으로 기용되어 홍문관제학을 거쳐 이조판서로 승진되었다. 글씨에도 뛰어났다. 시호는 문헌(文憲)이다.
'충북의 바람소리 > 단양군(丹陽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인암각자 - 강이원(舍人巖刻字 - 姜履元) (0) | 2019.02.03 |
---|---|
사인암각자 - 조정철(舍人巖刻字 - 趙貞喆) (0) | 2019.02.02 |
사인암 성씨별업각자(舍人巖 成氏別業刻字) (0) | 2019.02.01 |
적성면 각기리 각기리성황당(赤城面 角基里 角基里城隍堂) (0) | 2019.01.06 |
대강면 청련암스케치 (0) | 2019.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