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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암각자 - 윤영구, 윤경구(舍人巖刻字 - 尹永求, 尹慶求)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단양군(丹陽郡)

사인암각자 - 윤영구, 윤경구(舍人巖刻字 - 尹永求, 尹慶求)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9. 2. 9. 06:09



윤영구(尹永求)는 1827년(순조 27)~미상.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해평(海平)이다.
부친은 보은군수(報恩郡守)를 지낸 통훈대부(通訓大夫) 윤정호(尹定鎬)이다.
음관(蔭官)으로 관직에 나아가 1863년(철종 14) 9월에 돈녕부참봉(敦寧府參奉)이 되었고, 1867년(고종 4) 7월에 상의원별제(尙衣院別提)와 8월에 조지서별제(造紙署別提)에 임명되었다.1868년(고종 5) 7월에 종묘서령(宗廟署令)이 되었고, 1871년(고종 8)에 사직서령(社稷署令)을 역임하였다.
사직서령으로 재직 중 공금(公金)을 횡령한 사실이 발각되어 전라도 금산군(錦山郡)으로 유배되었는데, 1872년(고종 9)에 윤영구(尹永求)의 부모가 혼인한 지 60년이 되어서 특별히 풀려났다.윤영구(尹永求),윤경구(尹慶求)는 형제지간이다.



윤경구(尹慶求)는 자(字)는 이헌(而憲)이며 해평(海平)인이다.

[진사] 철종(哲宗) 12년(1861) 신유(辛酉) 식년시(式年試) [진사] 3등(三等) 93위(123/137)로 급제하였다.

각자된 윤영구(尹永求)와는 형제지간이며 다른 형제로는 윤현구(尹賢求)윤정구(尹正求)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