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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면 질신리 최철하선덕비(水汗面 秩新里 崔哲夏善德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報恩郡)

수한면 질신리 최철하선덕비(水汗面 秩新里 崔哲夏善德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9. 2. 12. 09:51



수한면 질신리 질신1리(질고지) 마을회관 앞에 있는 초계인 최철하의 선덕비입니다.

질산리는 예로부터 초계최씨들이 대성입니다. 1994년 마을회관을 건립하기 위하여 일을 추진하던중에

마을회관부지를 마련하지 못하여 사업이 난항에 부딪혔을때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토지를 마을회관부지로 선뜻 희사한 최철하씨와 그의 부인 지순애씨의 마을사랑의 마음을 잊지않기 위하여 질신리주민일동의 이름으로 선덕비를 세웠습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초계최공철하선덕비 부인지순애(草溪崔公哲夏善德碑 婦人池順愛)라고 음각되어 있으며

후면에는 최철하의 선덕내용이 기술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