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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면 미내리 분회장배영학공적비(嚴政面 美內里 分會長裵永學功績碑) 본문

중원의 향기/충주시(忠州市)

엄정면 미내리 분회장배영학공적비(嚴政面 美內里 分會長裵永學功績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9. 4. 25. 09:52





충주소방서 엄정면 노인복지회관옆에 있는 분회장배영학의 공적비입니다.

2013년도 3월에 엄정면소재 각 마을 경로당 노인회일동으로 건립하였습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분회장배영학공적비(分會長裵永學功績碑)라고 음기되여 있으며 후면에는 배영학의 업적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배영학은 엄정면 미내리 출신으로 1979년 전국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새마을 협동장을 수상하였다.초대 중원군새마을협의회장 개인택시지부장 엄정농협초대민선조합장 충주시문화상 수상등 각종단체에서 공로장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정미소 농기계창고 건조장 농기계공동운영등많은 공적을 남겼다.

엄정면 노인분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노인회관이 없어 고심하다가 2003년 회원들이 농악팀을 구성하여 각마을경로당의 정초건립으로 기금을 2500만원 조성하여 엄정면 미리내 대지 150평을 구입하여 도의원에게 6000만원 충주시에서 3600만원 합 9600만원으로 충북지회관 55평을 2003년에 준공 그 후 2006년 충주시지회 복지회관기금 11억 예산중 10억에 입찰 잔액을 배영학분회장의 노력으로 보조받아 50평의 2층을 건립현재 1.2층 합계 105평의 엄정면 노인복지회관이 됐다.


후원회를 조직하여 노인회복지사업과 엄정분회를 육성하는 회장및 회원님들의 노력은 전국분회에서 자랑거리이다.

전국 모범엄정노인복지회관운영과 분회장의 공적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하여

엄정면 각 마을 경로당 회원님들의 뜻을 담아 배영학 분회장의 공적비를 세운다.



미내리는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미곡리(美谷里)와 내동(內洞)에서 ‘미(美)’자와 ‘내(內)’자를 따 ‘미내(美內)’가 되었다.


본래 충주군 엄정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미곡리·내동·후동(後洞)·장대리(場垈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미내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중원군이 충주시와 통합되면서 충주시 엄정면 미내리가 되었다.


풍부한 수량이 흐르는 원곡천과 영덕천이 남한강으로 흘러들면서 내동들·미실들·황새터 등 하천 유역의 농경지에 농업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엄정면의 남동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안골·뒷골(후곡)·옹기전거리·황새터·미실·웃미실이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주요 농산물은 벼·고추·콩·잎담배·고구마·복숭아 등이며, 특히 벼는 품질이 좋아 종자벼를 전국에 보급하고 있다.

내창장은 예전에 오일장으로 유명하여 1990년대 초까지도 상거래가 활성화되었던 곳이다. 현재는 큰 슈퍼마켓이나 마트 등이 생기면서 간신히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중요민속문화재 제135호인 중원 윤민걸 가옥과 천주교 공소터, 미내리 옹기터, 반공지사추모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