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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의 교집합 본문

푸른바다의 창가에서/photo 에세이

삶과 죽음의 교집합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9. 5. 13. 14:58








숨을 쉰다는 것과

숨을 쉬지 못한다는 것.

우리는 그것을 삶이요 죽음이라 한다.


삶의 끄트머리에는 항시 죽음이 존재함을

우리는 얼마나 기억하고 살을까?

죽음이 존재함을 알면서도 애써 외면하려는 오늘이 아니였을까?


물속에 비친 나무의 모습속에서

문득 떠오른 생각은 오늘이라는 시간에 열심을 내야 되겠다는 생각.


20190513괴산문광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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