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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면 신기리 탑촌삼층석탑(文光面 新基里 塔村三層石塔)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槐山郡)

문광면 신기리 탑촌삼층석탑(文光面 新基里 塔村三層石塔)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9. 5. 15. 12:02

 

 

신기리2구 탑골마을 입구에 있는 탑입니다.몸돌 하나를 제외하곤 모두 1989년에 도난당하였습니다.동네 주민들에 의하여 다시 탑을 후보하였습니다.승주골 기슭에 고려시대에 사찰이 존재하여 탑이 있어 동네 이름을 탑골이라 하였다고 한다.

 

신기리는 괴산군 남중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폐합(廢合)에 따라 가나무정은 탑골(塔村)을 병합(倂合)하여 신기리(新基里)라 하여 문광면에 편입(編入)되었다. 현재는 신기리 1구, 신기리 2구 2개 행정리로 나뉘어있다.신기리는 승주산 아래의 한적한 농촌마을이다. 자연마을로는 가나무정, 탑골 등이 있다.가나무정은 가정이라고도 부르는 신기리의 원마을로 옛날 정자같은 가나무(노나무)가 있어 붙은 이름이다.탑골은 고려시대 절탑이 승주골에 있어 붙은 이름이다. 새로 터를 잡아 이룬 마을이라 하여 신기(新基)라는 명칭이 생겼다.

 

 

 

 

 

 

 

 

도난당하기전의 탑골삼층석탑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