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주덕읍 당우리 석우마을자랑비(周德邑 堂隅里 석우마을자랑비) 본문

전설따라 삼천리/마을표지석

주덕읍 당우리 석우마을자랑비(周德邑 堂隅里 석우마을자랑비)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9. 9. 9. 20:02

 

“석우 마을은 장엄한 돌팍지 동산아래 바우 벼랑 돌아서 돌모루와 임금님(이태조)의 행차 길에 쉬어 갔다는 행궁이 마을을 합쳐 석우라고 부르는 모범 마을이다. 예로부터 인물나고 인심좋고 경노효친의 미풍양속이 전통이다. 더구나 청소년들은 성적이 뛰어나고 성실 근면하여 밝은 내일을 기약하며 이를 기리고자 동민의 뜻을 모아 이 비를 세운다”

이 마을에서는  2년마다  정월대보름에  출향인사들을  전부  초청하여  윷놀이  행사를  벌여  애향심을   고취하고   있는데   매번   2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석우(石隅) [돌모루, 바위모퉁이]마을은 당우리 행정리동의 하나. 원당우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남쪽 마을 모퉁이에 바위가 있다는데서 유래하였다.

행궁이 마을도 이 행정 관할로 있다

 

 

 

석우마을회관옆으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운동기구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쉴수있는 정자도 마련되어 있다.

마을자랑비옆에 자리한 나무는 더운 여름날 시원한 나무그늘을 제공함으로서 마을주민들의 쉼터가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