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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면 신송리체화서원(南一面 新松里棣華書院) 본문

통합청주시/상당구(上黨區)

남일면 신송리체화서원(南一面 新松里棣華書院)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0. 1. 8. 17:11



신송리 체화당사옆에 자리하고 있는 체화서원입니다.

서원옆에는 체화서원중건수적비(棣華書院重建殊績碑)가 서있습니다



체화당사는 조선 선조 때의 사대부인 교하노씨(交河盧氏) 4형제 송헌(松軒) 계원(繼元:1532~1586)·국헌(菊軒) 준원(俊元:1533~1592)·매헌(梅軒) 종원(從元:1535~1583)·죽헌(竹軒) 일원(一元:1539~1611)을 배향하는 사당이다. 이들은 효성과 우애가 지극하기로 이름이 났다. 당시 영상(領相) 류성룡(柳成龍)이 영남에 갔다가 상경하는 도중에 이를 듣고 가산리로 이들 형제를 찾아가 실상을 보고는 감탄하여 며칠 머물렀다. 귀임 후 선조가 늦은 사유를 묻자 보고들은 이야기를 그대로 아뢰니, 선조가 친히 쓴 '체화당'이란 편액을 하사하고 지방관에게 명하여 쌀을 포상하였다 한다. 임진왜란으로 편액과 당사가 불탔으나, 숙종 27년(1701)에 후손들이 남일면(南一面) 가산리(駕山里)에 사당을 세우고 체화당사라고 명명하였다. 그러나 고종 때 철폐되어, 그 후 1967년에 후손들이 현위치에 사당을 재건하고 사적비(事蹟碑)도 옮겨 다시 건립하였다. 사적비는 숙종 45년(1719)에 세운 것이다.





체화서원의 현판은 노태우전대통령의 글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