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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실려 꽃이 되었다. 본문

푸른바다의 창가에서/風景속에 비친 詩

바람에 실려 꽃이 되었다.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0. 8. 4. 18:20

 

 

그대 보낸 내 가슴속엔

아직도 지워지지 않은 그대 향한 흔적들

오늘도 남몰래 꺼내보며 내 마음 자위하건만

 

잊어리 잊어라 세월은 흐르면서 말을 하고

보고픈 생각의 끄트머리 놓기싫어 나는 오늘도 한잔 술을 마신다

 

마음속에 흔적은 어느새 바람에 실려 꽃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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