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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 배례석(浮石寺 拜禮石) 본문

전국방방곡곡/영주(榮州)

부석사 배례석(浮石寺 拜禮石)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0. 11. 19. 11:54

 

부석사 무량수전앞에 있는 배례석입니다

무량수전앞에 위치한 석등과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상단에는 연화문이 새겨져있으며 안상이 있습니다.배례석이란 정확한 용도는 확신하기 어렵다. 다만 예경을 위한 종교행사에 사용되는 일종의 판석으로 불을 켜거나 향을 피우고 또는 음식을 차려 놓는 판돌로 그 앞에서 배례하는 것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정례석()이라고도 부른다. 배례석들은 대부분 옥외의 노천, 그중에서도 법당의 정면이나, 석등 또는 석탑의 바로 앞에 놓이는 것이 보통이다. 그 형태는 모두 직사각형의 판석으로 대부분이 배례석이 법당과 평형으로 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