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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 용수리 마을풍경(內北面 龍壽里 마을風景) 본문

내고장풍경화둘러보기/대추하면 보은군

내북면 용수리 마을풍경(內北面 龍壽里 마을風景)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1. 6. 12. 08:32

 

용수리는 북으로 법주·아곡리, 동으로 상궁리, 남으로 세촌리, 서로 회인면 쌍암리 와 접해있다. 본래 회인군 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수적동, 용흥동과 보 은군 내북면의 상궁리 일부를 병합하여 용흥과 수적의 이름에서 한 자씩 따서 용 수리라 하고 보은군 회북면에 편입되었다. 1946년 행정구역 개편에 의하여 내북면 에 편입되었다. 자연마을로는 도랏말과 수적골(숫적골)이 있으며, 지명으로는 갈비봉, 강상골, 뒷골, 등골, 무지봉, 배고개, 벼락재, 탑사이골, 하고개, 동냥골, 밀개봉, 바창골, 배안, 소룡골 등이 있다

 

 

수적골은 도랏말에서 배고개를 넘어갈 수도 있지만, 차량을 이용할 경우엔 용수삼거리에서 575번 국도를 이용하여 상궁리 마을 입구 에서 구룡산 방향으로 접어들어야 만날 수 있다. 큰 길에서는 마을이 보이지 않을 만큼 구룡산 자락 깊이 자리하고 있다. 마을은 전형적인 농촌마을의 형태로 마을뒤에 소류지가 있고 논이 자리하고 있다. 구룡산을 무지봉이라고도 부르는데, 옛날 회인현감이 기우제를 올리던 우단이 있었으며 기우제의 우리말인 무제를 올리던 곳이라 하여 무제봉이라 부르던 것이 변하여 무지봉이 되었다고 한다

 

마을앞으로는 넒은 논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용수리 수적골 경로당입니다
마을앞에 자리하고 있는 커더란 나무입니다.벤치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수적골은 도랏말에서 배고개를 넘어갈 수도 있지만, 차량을 이용할 경우엔 용수삼거리에서 575번 국도를 이용하여 상궁리 마을 입구 에서 구룡산 방향으로 접어들어야 만날 수 있다. 큰 길에서는 마을이 보이지 않을만큼 구룡산 자락 깊이 자리하고 있다. 마을뒤에 소류지가 있고, 마을 앞으로 논이 자리하고 있다. 구룡산을 무지봉이라고도 부르는데, 옛날 회인현감이 기우제를 올리던 우단이 있었으며 기우제의 우리말인 무제를 올리던 곳이라 하여 무제봉이라 부르던 것이 변하여 무지봉이 되었다고 한다

 

마을나무 밑에 경운기가 평온한 모습을 연출합니다.
작은개천을 따라 마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