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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면 석성리 전응관비석군(靑城面 石城里 全應寬碑石群)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옥천군(沃川郡)

청성면 석성리 전응관비석군(靑城面 石城里 全應寬碑石群)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1. 9. 26. 06:32

전응관의 송덕비입니다.

 

 

청성면 석성리 유문거리에 있는 상산인 전응관의 시혜비와 송덕비 선덕비등 입니다. 석성리는 상산전씨들의 집성촌입니다.조선말과 일제강점기시절 석성리에 거주하던 전응관의 각종 비석입니다. 전응관과 관련된 4기의 비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비각안에 세워진 비석들의 글자가 인위적으로 훼손된 부분도 있습니다.

 

 

비석의 건립시기는 갑진(甲辰)3월(1904년)과 경신(庚申)정월(1920년)입니다. 비석을 살펴보면 경신년 같은경우에는 경신년홍수등으로 인하여 소작인들에게 도세를 감면하는 등 선덕을 베풀었으며 갑진년등과 다른 비석을 보면 주위의 어려운 동민들을 위하여 세금을 대납해 주는 등 많은 선덕내용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재임 전응관시포선덕비입니다.
전응관의 선심시혜비입니다.
전응관의 송덕비입니다.

 

ㅣ석의 건립시기는 갑진(1904)년과 경신(1920)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