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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면 고당리 이용두공덕비(靑城面 高堂里 李鎔斗功德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옥천군(沃川郡)

청성면 고당리 이용두공덕비(靑城面 高堂里 李鎔斗功德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1. 9. 26. 06:34

원당리 마을초입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당리는 고현高峴의 높을 고高자와 원당元堂의 집 당堂자를 한 자씩 따서 고당리高堂里라 하였다. 고현은 높을 고高와 고개 현峴자로 고현마을이 높은 고개 아래에 자리 잡아 고현이 되었다. 벼루, 벼랑은 높으며 절벽진 곳을 지칭하는 옛말로 높은벼루(벼랑)라 부른다. 원당(元堂, 월꾸지, 월꼬지)은 고당리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월꼬지라 하며, ‘월곳月串<월꼬 지<월꾸지’로 변화한 것이 한자화하여 원당이 되었다.

 

경로당 부지를 마을을 위하여 기증하였습니다.

 

 

고당리 원당마을 초입에 자리한 전주인 이용두 공덕비입니다.비석의 전면에는 전주이공용두공덕비(全州公鎔斗功德碑)라고 적혀있으며 비석의 후면에는 이용두의 공적내용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전주인 이용두는 원당경로당을 지을 때 자신이 소유한 토지를 희사하여 마을의 경로당과 더불어 문화공간을 자리잡게 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이에 원당의 주민들이 힘과 뜻을 모아 2011년10월에 마을주민들의 이름으로 비석을 세웠습니다. 희사한 토지의 면적은 165제곱미터(50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