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엄마의 손길. 본문

푸른바다의 창가에서/風景속에 비친 詩

엄마의 손길.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1. 12. 29. 18:15

컴안에 사진이 뒤죽박죽이다.

카테고리 목록을 만들어 정리하다보니

언젠가 어머니 생전 막내아들 좋아하는 막김치를 담으시던

어머니 손을 찍은 사진이 있네.

 

 

 

 

사랑과 정성으로 막내아들 좋아하는 

막김치를 담으시던 그 시절의 어머니도 행복하셨겠지?

이런저런 이름있는 양념없이도 

휘이휘이 젓기만해도 맛이나던

요술같았던 엄마의 손맛.

 

오늘 저녁은 어머니 생각에 

빗방울이 떨어진다.

 

 

 

'푸른바다의 창가에서 > 風景속에 비친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월(歲月)  (0) 2022.02.18
그리움.  (0) 2022.02.17
풍경소리가 들리나요?  (0) 2021.12.05
있으면 좋고 없으면 불편한 것.  (0) 2021.11.06
삼강주막.  (0) 202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