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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면 반윤기의 묘(潘潤沂의 墓)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음성군(陰城郡)

원남면 반윤기의 묘(潘潤沂의 墓)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1. 2. 22. 13:47

 

 

 

 

 

 

 

 

 

 

 

 

 

 

 

 

 

 

[정의]
조선 중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광주(光州). 자는 도원(道源). 아버지는 반명익(潘溟翼)이다.

[활동사항]
1617년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태어났다. 1646년(인조 24)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었고, 1648년(인조 26) 식년 문과에 급제하였다. 춘추관기주관(春秋館記註官), 호조정랑·형조정랑을 거쳐 흥양현감과 회덕현감을 지냈다. 1674년 향년 58세로 사망하였다.

[묘소]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보천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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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반씨에 대하여...

 

[정의]
반충을 시조로 하고 반석권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연원]
반씨(潘氏)기성(岐城)·광주(光州)·남평(南平)의 3본이 있지만 모두 같은 분파이다. 기성거제도(巨濟島)의 옛 지명으로 기성반씨거제반씨라고도 한다. 광주반씨의 시조는 조선의 개국공신으로 광주백(光州伯)에 봉해진 반충(潘忠)이다. 그의 현손인 이조판서 반석평(潘碩枰)은 청렴한 문신으로 이름났으며, 그의 손자 반인후(潘仁後)는 임진왜란 때 공을 세웠다.

[입향경위]
반석평청주 율봉찰방에 있을 때 근처를 왕래하면서 길지를 찾다가 음성군 원남면 마송리마피동보천리 견두산을 발견하여 택해 두었다가 영춘현감(永春縣監)을 지낸 아우 반석권(潘碩權)에게 알려주었고, 반석권이 거기에 정착하고 세거했다.

[현황]
광주반씨는 현재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일원에 살고 있다. 150여 호가 살고 있다. 특히 보천리 개미산 아래와 상당리 행태에 20여 호가 세거하고 있다. 유엔사무총장인 반기문이 이곳 원남면 상당리 행태 출신이다.

[관련유적]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하노리 능촌반석권·반석평·반인후(潘仁後)·반운익(潘雲翼)의 묘가 있고,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 행치에 숭모전(崇慕殿)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