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명암마을 유래(鳴巖마을 由來)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증평군(曾坪郡)

명암마을 유래(鳴巖마을 由來)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1. 4. 7. 10:23

 

 

 

 

 

 

 

 

 

 

도안 명암마을의 유래비이다.

곡산연씨의 세거촌이다

마을 중앙에 오래된 은행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현재는 그 자취를 찾을수 없지만 엤날에 마을안쪽 안산에 큰바위가 있었는데

신령한 바위로 통하였다 길가던 노승이 그 바위를 보며 나라에 큰일이 있을때 바위가 울것이라 예언하며

바위에 鳴巖이라는 글자를 새겼다고 한다

임진왜란때 바위가 큰소리로 울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당시 안음현감 연충수께서 의병을 일으켜 왜군을 물리친 일이

동국여지 승람에도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