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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칠성면 외사리 당간지주(七星面 外沙里 幢竿支柱)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槐山郡)

칠성면 외사리 당간지주(七星面 外沙里 幢竿支柱)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4. 1. 11. 09:55

 

 

괴산시내를 흐르는 물의 빛깔이 시리다. 겨울은 겨울인가 보다.

 

 

마음이 흔들릴때 마다 찾는 곳.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은것.

가끔씩 당간지주를 스치는 바람들과의 대화.

당간지주에 손대고 들어보려는 당간지주의 가슴울림.

 

 

괴산 외사리 삼성마을에 자리한 당간지주는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다.

더 이상의 무슨말이 필요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