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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면 노동리 보호수(加德面 蘆洞里 保護樹) 본문

통합청주시/상당구(上黨區)

가덕면 노동리 보호수(加德面 蘆洞里 保護樹)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4. 2. 27. 08:40

가덕면 노동2리 갈골이라고 불리우는 동네에 있는 보호수입니다.노동2리는 예전에 갈대가 많아 갈골이라고 불리우던 동네입니다.느티나무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마을입구에는 액막이 개념의 선돌이 지금도 보존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음력 정월 14일에는 마을에서 동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노동리는 본래 문의군 동면의 지역으로써 갈대가 많아 갈울, 갈월, 노동이라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에 폐합에 따라 고지동과 회인군 동면이 지경리 일부를 병합하여 노동리라해서 가덕면에 편입 되었다. 현재 괴일, 새터말, 서당골이 1리로, 갈월을 2리로 범마루(고지동), 서원골, 개눈골이 3리로 분구되었다.

청주시 61호로 지정관리되고 있으며 지정당시 느티나무의 수령은 200년 높이는 25미터 둘레는 1.4메타로 관리는 이장이며 1982년에 보호수로 지정되었습니다.

 

갈골에는 晉州柳氏 孰翁 柳興龍의 后孫들이 古之洞(개눈골) 書院洞(서월골) 葛月에 20호가 살고 있다.

 

음력 정원14일에 마을입구에 위치한 선돌에 동제를 지내고 마을에 있는 느티나무에도 같은 날 수살제를 지내며 동리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