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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장미(薔薇) 본문
오월은 장미의 계절이란 말이 있습니다.
아파트 울타리에 예쁜 장미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그저 보고만 있어도 참 좋습니다.
아카시꽃 등 여러가지 피어나는 꽃들이 참 아름다운 달입니다.

장미가시의 유래 - 신이 처음에 장미를 만들었을 때, 사랑의 사자 큐피드는 그 장미꽃을 보자마자 너무나 사랑스럽고 아름다워서 키스를 하려고 입술을 내밀었다. 그러자 꽃 속에 있던 벌이 깜짝 놀라 침으로 큐피드의 입술을 톡 쏘고 말았다. 이것을 지켜보고 있던 여신 비너스는 큐피드가 안쓰러워 벌을 잡아서 침을 빼내버렸다. 그리고 그 침을 장미 줄기에 꽃아 두었다. 그러나 그 후에도 큐피드는 가시에 찔리는 아픔을 마다 않고 여전히 장미꽃을 사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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