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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2/27 (3)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가덕면 노동2리 갈골이라고 불리우는 동네에 있는 보호수입니다.노동2리는 예전에 갈대가 많아 갈골이라고 불리우던 동네입니다.느티나무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마을입구에는 액막이 개념의 선돌이 지금도 보존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음력 정월 14일에는 마을에서 동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노동리는 본래 문의군 동면의 지역으로써 갈대가 많아 갈울, 갈월, 노동이라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에 폐합에 따라 고지동과 회인군 동면이 지경리 일부를 병합하여 노동리라해서 가덕면에 편입 되었다. 현재 괴일, 새터말, 서당골이 1리로, 갈월을 2리로 범마루(고지동), 서원골, 개눈골이 3리로 분구되었다. 청주시 61호로 지정관리되고 있으며 지정당시 느티나무의 수령은 200년 높이는 25미터 둘레는 1.4메타로 관리는 ..
청주시 지북동 마을 진입로 오른쪽 야산자락끝에 있는 1970년에 세운 김상병(1896~1957) 효자비입니다. 방형대석 위에 높이 165㎝ 폭 64㎝ 두께 32㎝의 가석비신을 세우고 가첨석을 얹었으며, 보호각 안에 있다.효자비에는 효자경주김공모암거사상병지비(孝子慶州金公慕菴居士商丙之碑)라고 적혀 있습니다. 홍살의 노후화로 인하여 현재는 쇠창살을 두르고 있습니다. 김상병(1896~1957)은 모친이 병환으로 사경을 헤매자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피를 내어 어머니의 목숨을 연명하게 하였으며 또한 매일 산소를 방문하여 곡을 함으로서 효의 극치를 보여주었습니다.효자현창추진위원으로 청주향교전교,충북지사,청원군수,청주문화원장등이 주축이 되어 효자비를 건립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