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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5/27 (4)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제 9 도시대왕(都市大王)은 사람이 죽은 지 1주기 째 되는 날에 죄업을 심판하는 왕으로 도제왕(都帝王), 도조왕(都弔王)이라고도 한다. 여기에는 업칭(業秤)이라는 저울로 죄의 무겁고 가벼움을 다는 장면과 옷을 벗은 죄인들이 차가운 얼음산에 같혀 추위에 떨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풍도(風塗)지옥 - 살을 에이는 바람이 부는 지옥. 자기 남편을 놔두고 남의 남편을 탐한 여자, 자기 아내를 놔두고 남의 아내를 넘 본 남자가 가는 지옥. 불교의 지옥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불교의 지옥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불교에서는 지옥(地獄)의 종류로서 팔열팔한지옥(八熱八寒地獄)이 있다고 여긴다.[1] 하지만 팔열팔한 지옥은 최종단계의 지옥이며 심판을 받..

불탑 또는 사찰의 문 양쪽을 지키는 수문신장(守門神將)으로 불법을 지키는 외호선신(外護善神)이다.대중들이 흔히 아는 금강역사(金剛力士)는 인왕을 가리키는 다른 호칭. 이왕(二王), 이천왕(二天王)을 비롯하여 금강신(金剛神) ,인왕역사(仁王力士)등 여러 이름들로 사서에 등장한다. 본디 인도에서 문을 지키는 신이었는데, 불교에서 부처와 불법을 지키는 신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불전의 입구나 불상의 좌우 문에 그림이나 조각으로 흔히 등장한다. 흔히 힘이 장사여서 대지를 뒤흔드는 무신(武神)의 이미지가 강하나 원래 금강이라는 단어가 지(智)를 뜻하기에 지혜의 불법 수호천신이다. 불서에는 부처의 수호신으로 자주 등장하는데 이때의 모습은 표정은 근엄하고 무서우나 악의는 찾아보기 힘들고 거대한 몸과 우락부락하고 탄..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저수지이자 인공 호수. 1898년 편찬된 『충주군읍지(忠州郡邑誌)』에서 충주읍의 남쪽 5리 남변면에 위치하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호암지(虎岩池)는 충주시 사직산 서쪽에 위치한 저수지로서 과거에는 연꽃이 만발하여 연지(蓮池)라고도 하였고, 대제저수지보다 작아서 소제(小堤)라고도 하였다.호암지의 건립 경위에 대해서는 현재 호암지 나룻터(일명 뱃집)에 있는 일본인 충주수리조합장 스즈끼 세이찌가 쓴 사업성공기념비 비문이 전부이다. 호암지는 스즈끼 세이찌가 충주면민을 강제로 동원하여 1922년 공사를 착공하여 1932년 3월에 준공하였다. 호암지 개발의 주된 목적은 천수답 성격을 띤 모시래들(일명 달천평야 또는 충주평야)을 곡창지대를 조성하여,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때 사용할..

제 8 평등대왕(平等大王)평등대왕은 사람이 죽은 지 100일 째 되는 날 심판을 맡은 왕으로 공평하게 죄복(罪福)의 업을 다스린다는 뜻에서 평등왕(平等王) 또는 평정왕(平正王)이라 한다. 여기에는 철산(鐵山) 사이에 죄인을 끼워 놓고 압사시키는 장면과 빠져나가려는 죄인을 옥졸이 저지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우측에는 죄인을 구제하려는 지장보살이 합장하고 서있다. 철상(鐵床)지옥 - 쇠못을 빼곡하게 밖은 침삼위에 죄인을 묵어서 다스리는 지옥. 남의 등을 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재물을 모은 자가 가는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