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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수덕사는 덕숭산에 자리잡고 있는 절로, 절에 남겨진 기록에는 백제 후기 숭제법사가 처음 짓고 고려 공민왕 때 나옹이 다시 고친 것으로 기록되어 있고, 또 다른 기록에는 백제 법왕 1년(599)에 지명법사가 짓고 원효가 다시 고쳤다고도 전한다. 석가모니불상을 모셔 놓은 대웅전은 고려 충렬왕 34년(1308)에 지은 건물로, 지은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중의 하나이다. 앞면 3칸·옆면 4칸 크기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한 구조가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이다. 앞면 3칸에는 모두 3짝 빗살문을 달았고 뒷면에는 양쪽에 창을, 가운데에는 널문을 두었다. 대웅전은 백제 계통의 목조건축 양식을 이..
논산 관촉사 석조 미륵보살 입상(論山 灌燭寺 石造 彌勒菩薩 立像)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aks.ac.kr) 논산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ncykorea.aks.ac.kr
춘천시에서는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히트곡인 소양강처녀를 기념하기 위해 2005년, 5억 5천만 원을 들여 소양강 강변에 기념비를 세웠다. 해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같은 어린애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달 뜨는 소양강에 조각배 띄워 사랑의 소야곡을 불러주던 님이시여 풋가슴 언저리에 아롱진 눈물 얼룩져 번져나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가슴 태우는 소양강 처녀 https://youtu.be/XWXXF2DpzkQ 소양호는 면적 1,608ha..
김유정문학촌 (kimyoujeong.org) 김유정문학촌 김유정문학촌 www.kimyoujeong.org 아내와 춘천엘 갔다가 들린 김유정 문학관입니다. 김유정이 쓴 단편소설 "솟"을 문학관 뜰에 형상화 시커 놓았습니다. 김유정 솟 (tistory.com) 김유정 솟 솟 들고나갈거라곤 인제 매함지와 키쬬각이 있을뿐이다. 그 외에도 체랑 그릇이랑 있긴 좀허나 깨여지고 헐고하야 아무짝에도 못슬 것이다. 그나마도 들고 나설랴면 안해의눈을 기워야 할터인 hwkim7535.tistory.com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세워두는 것으로,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이 곳에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 두는데, 이 깃발을 걸어두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의 양 쪽에 서서 이를 버티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춘천시내에서 의암호를 따라 춘천역으로 돌아가는 도로 옆에 세워져 있는 이 당간지주는 아무런 꾸밈새가 없는 간결한 형태이다. 마주 보고 있는 두 기둥 사이에는 2단으로 이루어진 당간의 받침돌이 놓여져 있는데, 아랫단은 둥근조각이 있고, 윗단은 16잎의 연꽃조각이 돌려져 있다. 기둥의 꼭대기는 반원형을 이루고 있고, 한 곳에만 깃대를 고정시켰던 홈의 흔적이 남아 있다. 돌을 다듬은 기법이나 연꽃잎을 새긴 수법으로 보아 고려 중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