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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국방방곡곡/여기저기 (145)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남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부소산 북쪽기슭의 백마강 좌안(左岸)에 자리한 고란사는 정면 7칸, 측면 4칸의 법당과 요사(窯舍)의 건물로 이루어진 조그마한 사찰이다. 이 사찰은 불적(佛跡)보다는 고란초에 의해 널리 알려져 있는데 법당 뒤편에서 나오는 약수와 함께 이 사찰의 명물을 이루고 있다. 고란사는 백제멸망과 관련된 여러 가지 전설이 저하나 정확한 유적이나 유물은 없고, 현재의 고란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었는데 현 사찰건물(寺刹建物)은 은산(恩山) 승각사(乘角寺)를 이건(移建)한 것으로 전하고 있다.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제요리 도로변에 있는 이창우의 송덕비입니다. 송덕비의 전면에는 송원이창우선생송덕비(松原李昌宇先生頌德碑)라고 적혀있으며 좌우,후면에는 이창우의 송덕내용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비석은 1998년 마을주민들의 의하여 건립되었습니다.
해탈이란 불교에서 인간의 속세적(俗世的)인 모든 속박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인간의 근본적 아집(我執)으로부터의 해방을 의미한다. 인도사상(印度思想)·불교는 이것을 종교와 인생의 궁극 목적으로 생각하였다. 즉 범부는 탐욕·분노·어리석음 등의 번뇌 또는 과거의 업(業)에 속박되어 있으며, 이로부터의 해방이 곧 구원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 구원은 타율적으로 신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라 지혜, 즉 반야(般若)를 증득(證得)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하는 데 특징이 있다. 결국 번뇌의 속박을 떠나 삼계(三界:欲界·色界·無色界)를 탈각(脫却)하여 무애자재(無礙自在)의 깨달음을 얻는 것을 가리킨다.
함양 학사루의 창건연대는 알 수 없으나 신라시대 문창후 최치원 선생이 이 지방에 태수로 재직시 자주 이 누각에 올라 시를 읊은 곳으로 후세 사람들이 학사루라 불렀다고 전하므로 신라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본다. 학사루 서쪽에 객사가 있었고, 지방관리가 정무를 보면서 피로한 마음을 풀기 위하여 학사루에 올라 시를 짓고 글을 쓰며 심신을 달랬던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성리학자로서 영남학파의 종조였던 점필재 김종직이 이 곳의 군수로 부임하여 학사루에 걸린 유자광의 시판을 철거토록 하여 두 사람의 개인적인 감정이 고조되어 조선 연산군 4년(1498) 무오사화를 일으키게 되는 요인이 되기도 한 곳이다. 왜구의 침입으로 사근산성이 함락될 때 학사루가 소실되었으며 조선 숙종 18년 (1692)에 군수 정무(鄭務)가 중수한..
관촉사입구를 들어서면 계단 왼쪽으로 서있는 이승만박사의 추모비입니다.비석의 전면에는 우남이승만박사추모비(雩南李承晩博士追慕碑)라고 적혀있으며 추모비는 1965년 이승만박사 서거일에 맞추어 대한반공청년회에서 세웠습니다. 이승만(李承晩, 1875년 3월 26일 ~ 1965년 7월 19일)은 조선·대한제국·일제 강점기의 개화파·독립운동가·언론인·정치인·교육자,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초대 대통령이자 마지막 주석, 대한민국의 제1·2·3대 대통령이다. 1949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에 서훈되었다. 본관은 전주이고, 초명은 승룡(承龍), 호는 우남(雩南)이다. 황해도 평산군에서 양녕대군의 방계 16대손으로 태어났다. 대한제국 시절 《독립신문》과 《협성회회보》 주필, 독립협회 활동 등 계몽운동을 하였고, 왕정 폐지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