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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전주 전동성당에 자리하고 있는 한국명 윤사물 초대 전동성당 주임신부의 흉상입니다 조선시대의 전주는 전라감영이 있었으므로 천주교회사에서 전동은 자연히 순교지의 하나가 됐다. 정조 15년(1791)에 최초의 순교자 윤지충(바오로)과 권상연(야고보), 순조 원년(1801)에 호남 첫 사도 유항검(아우구스티노)과 윤지헌(프란치스코) 등이 이곳에서 박해를 받고 처형됐다. 신유박해(1801년) 때는 이곳에서 유항검(柳恒儉)과 유관검 형제가 육시형을, 윤지헌, 김유산, 이우집 등이 교수형을 당했다. 이들의 순교의 뜻을 기리고자 1891년(고종 28)에 프랑스 보두네(Baudenet) 신부가 부지를 매입하고 1908년 성당 건립에 착수해 1914년에 완공했다. 이 성당 건물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졌으며 서울 명동성당을 설..
고석정(孤石亭)은 철원팔경 중 하나이며 철원 제일의 명승지이다. 한탄강 한복판에 치솟은 10여미터 높이의 기암의 양쪽 사이로 옥같이 맑은 물이 휘돌아 흐른다. 고석정은 신라 진평왕 때 한탄강 중류에 10평 정도의 2층 누각을 건립하여 고석정이라 명명했다 하며 이 정자와 고석바위 주변의 계곡을 통틀어 고석정이라 한다. 지방기념물 제8호로 지정된 고석정은 신라 때 진평왕이, 고려 때는 충숙왕이 찾아와 노닐던 곳이라고 한다. 고석정이 더욱 유명해진 까닭은 조선시대 명종때 임꺽정(林巨正, ?-1562)의 배경지로 알려지면서부터이다. 철원은 신생대 제4기 홍적세에 현무암 분출로 이루어진 용암대지로서 북북동에서 남남서 방향으로 한탄강이 흐르면서 침식활동을 통해 곳곳에 화강암의 주상절리(柱狀節理)와 수직 절벽을 이루..
1946년 철원군 전역이 소련군정 치하에 들어갔을 당시 강원도 도청 소재지였던 철원에 세워진 조선노동당 철원당사 건물이다. 건축양식은 옛 소련의 영향을 받아 소련식이며 철원군 전역을 담당하는 조선노동당 철원지부 당사 건물로 사용되었다. 이후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면서 건물 ..
포천에 위치한 산정호수를 찾던 날. 흰눈이 내렸으면 했는데 추적추적 겨울비가 내렸다. 산정호수를 한바퀴 돌수있도록 둘레길도 만들어 놓아 걷기에는 큰 불편이 없었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은 산정호수를 아내와 함께 걷고왔다. 산정호수는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에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