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게산리사지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계산리 장터마을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이다. 피반령(皮盤嶺)을 뒤로하여 북향한 대지에 사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청원 계산리 오층석탑(淸原桂山里五層石塔, 보물 제511호)이 남아 있을 뿐 주변이 논으로 개간되면서 건물지는 찾..

청원군 남일면 두산리 소전이 마을(25번국도변) 고개마루에 세워져있다 두산리 마을에 큰 흉년이 들었을때 김원근(청주대학교설립자)의 구휼로 많은 동리주민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살아날수 있었다 1930년(소화5년)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남일과 가덕면 12개의 동리주민들의 김원근의 대..

가덕면 청룡리 마을입구에 서있는 입석이다 하나는 입구 언덕에 있고 하나는 마주보는 논옆에 자리하고 있다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의 글을 써서 놓았다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의 개념을 지닌듯 하다 주민들의 마음속에 바램을 잘 달래줄수 있을까?

청원군 가덕면 행정리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에 서있는 은행나무밑에 서 있다 서로 마주 보며 한기는 나무밑에 한기는 민가옆에 위치하고 있다 민가쪽에것 이 천하대장군이며 나무밑에 것이 지하여장군으로 음각되여 있다 마을에서는 은행나무와 함께 마을자체적으로 제사를 지낸다

신긍호의 부인 연안이씨를기리기 위해 세운비석으로 1934년에 세웠다.비각은 1978년에 세웠으며 1989년에 보수하였다 연안이씨의 시부모공경과 더불어 병중의 남편을 위해 온몸을 던져 지극정성을 다한것에 대해 비를 세웠다 ................... 이 열녀비는 1934년에 고령인(高靈人) 신긍호(申兢浩)의 처 연안이씨(延安李氏, 1921~1933)의 정렬을 기리어 세운 비석이다.비의 전면에는 ＂열녀 신긍호처 유인연안이씨지비(烈女 申兢浩妻 孺人延安李氏之碑)＂라 음각하였다.비각은 1978년에 세우고 1989년에 보수한 건물로 정면 1간, 측면 1간 겹처마 팔작지붕의 목조기와집이다.비각의 사면은 홍살로 막았다.

마당에 위치한 석물군중 비각등은 주위의 민묘등에서 수습된것 같다 신장상과 여러가지 석물등이 산재되여있다 작은규모의 절이지만 아기자기하고 잘 갖추어져있다 마당에서 솟는 용천수의 약수맛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