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각연사
- 화양구곡
- 문의문화재단지
- 티스토리챌린지
- 사과과수원
- 법주사
- 보성오씨
- 효자각
-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 사인암
- 청주박물관
- 부여박물관
- 단지주혈
- 문경새재
- 청풍문화재단지
- 곡산연씨
- 선돌
- 화양동 암각자
- 충주박물관
- 공산성 선정비
- 밀양박씨
- 한독의약박물관
- 오블완
- 경주김씨
- 공주박물관
- 부도
- 효자문
- 충북의 문화재
- 상당산성
- 국립청주박물관
- Today
- Total
목록강선대 (6)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양산면 봉곡리에 있는 강선대(降仙臺)입니다. 노송과 어우러진 정자와 더불어 밑으로 흐르는 금강의 조화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강선대(降仙臺)는 봉곡리 강가에 있다. 바위절벽이 솟아올라 높직한 대를 이룬 곳에 노송 몇 그루가 서 있다. 꼭대기의 정자에..
불시황당불시진(不是荒唐不是眞)-황당하지않아 정말일까 세인능기견선인(世人能畿見仙人)-이 세상에 신선을 본사람이 몇이나 될까? 각괴영인래도차(却怪令人來到此)-참 이상도 하지 여기에 찾아오는 사람은 흉금쇠락자무진(胸襟衰洛自無塵)-가슴속 깨끗해져 절로 속된마음 사라진다네..
괴산군 칠성면에 위치한 갈론계곡은 아직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은 보물이 간직되여 있는 곳이라고 표현하여도 족할것 같다.괴산의 산막이옛길의 명성에 가려 많은 사람이 찾지를 않치만 주말로는 알음알음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 갈론계곡이 위치한 곳은 속리산국립공원내에 자리하고있다.갈론계곡 가는 길은 참 평화롭다고 표현을 해야 할까? 주중에 시간을 내여 찾았다. 괴산호를 끼고 갈론계곡으로 향하는 길은 한적하다 못해 조용하다.지자체에서 나름 많은신경을 썼다.갈론마을 입구에 설치한 출렁다리가 괴산호와 어울려 참 보기가 좋다. 얕은 산밑으로 자리한 갈론마을은 전형적인 산촌마을이다.조금씩 이름이 알려지면서 여기저기 팬션의 바람이 부는것 같지만 아직은 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산골마을이다. 갈론초등학교는 폐교가 되..
양산팔경 중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곳이 바로 강선대이다. 강선대는 유유히 흐르는 금강가에 우뚝 솟은 바위 위에 오롯이 서 있는 육각정자로 멀리서 보면 주변 노송들과 어울려 우아하고 고상한 멋이 흐른다. 정자 위에 서면 푸른 강물이 거칠게 부딪치는 바위 절벽이 아찔하다. 강..
하늘에 있는 선녀 모녀는 어느 화창한 초여름날 신비스러운 땅을 내려다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어마마마 소녀는 어디 아무도 보는 이 없는 곳에 가서 목욕이나 하고 오렵니다.」 선녀의 어머니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하기를 「보아라 저 아래 아름다운 강물 속에 소나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