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노암2리 뱀티마을 입구에 있는 곡산인 연공흠의 송덕비 입니다.연공흠은 뱀티마을 이장을 역임하면서 마을을 위하여 열심히 봉사함으로서 마을발전에 일익을 하였다.이에 동네주민들이 연공흠의 공적을 기려 송덕비를 마을초입에 세웠다.비석의 건립년도는 1979년이다. 안면

효죽마을 입구에는 수문장처럼 굳건히 버티고 서서 신효2리 마을을 지켜주고 있는 마을자랑비를 만날수있다. 이 엄청나게 큰돌은 이 마을 출신 정진용(건설업)이 토목공사중에 찾아내어 "마을자랑비로 사용할만한 돌이 있는데 사용하면 어떻겠습니까?"라고 마을이장에게 먼저 연락이 와..

증평읍 남하3리 염실마을에 있는 초계주씨들의 묘역이 있다.이 묘역은 초계주씨들의 묘역인데 공주판관을 지낸 초계주씨 20세손 주명흠의 묘지도 이곳에 있다.주명흠은 1624년 이괄의 난으로 왕이 공주로 피난을 갈 때 어가(御駕)를 호휘하여 정난공신이 되였으며 임금의 특명으로 공주판관을 지냈다. 초계인 주명흠은 서기 1600년 1월 8일에 출생했다. 공은 성장하면서 기력이 남보다 뛰어나 거인 장부가 되어 인조 때 무과에 급제했다. 1624년에 이괄의 난을 만나 임금님을 모시고 공주로 피난간 공로로 정난공신이 되고 공주판관에 특제됐으며, 의주의 방위를 담당하면서 성을 쌓은 공적이 있었다. 1627년에 정묘호란을 만나 마포싸움에 출전하여 전공이 있어, 뒤에 백마산성에서 도원수수성장을 지냈다. 1636년에 병자호란..

사리면 대촌리에 자리하고 있는 김해김씨의 사당입니다. 송현사당(松峴祠堂)이라는 현판을 달고 있으며 산기슭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이 조금 어렵습니다.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야산중턱에 자리하고 있으며 후손들에 의해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괴산읍 신항리에 위치하고 있는 오태조공덕비이다. 오태조는 신항리 마을회관을 지을때 마을회관의 부지를 희사함으로서 마을회관을 신축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리목 동민 일동으로 공덕비를 1992년 12월에 마을 회관옆에 공덕비를 세웠다. 공덕비에는 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