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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밀양박씨효열비 (3)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조선시대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살았던 효부이다.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은진인 송영학의 처이다. 박씨는 계모 슬하에서 자라다가 14세에 출가하였으나 26세에 남편을 잃었다. 가난한 집의 과부가 되어 많은 시집 식구를 봉양하느라 크게 고생하였다. 친정에서는 개가하기를 권유하였으..
밀양박씨(密陽朴氏)는 밀양인(密陽人) 박은로(朴殷魯)의 딸로 경주인(慶州人) 이종석(李鍾石)의 부인이다. 성품이 온순한 가운데 시아버지를 극진히 모셨으며 남편을 공경하였고 친척들에게도 다정히 대하므로 원근(遠近) 향리에 칭송이 자자하였다. 불행하게도 젊은 나이에 남편을 잃었지만 변함없이 늙으신 시아버지를 극진히 모셔 그 효열(孝烈)이 인근마을에 널리 알려졌다. 이 비석은 효부 밀양박씨의 효열비로 1967년 3월(丁未年 3月)에 형곡5동(刑谷5洞) 주민일동의 이름으로 형동리에 세워졌다.비문은 최동겸(崔東謙)이 짓고 썼다. 비석의 전면에는 밀양박씨효열비(密陽朴氏孝烈碑)라고 음기되여 있으며 후면에는 밀양박씨의 행적이 적혀있다. 형동1리 들어가는 형동교 못 미쳐 오른쪽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다.효열비 밑에는 창녕..
용산면 가곡리 마을입구에 자리하고있는 개성김씨 비석군이다. 가곡리는 개성김씨가 예전부터 대성을 이루고 살아왔다.비석군에는 개성김씨 세거지비를 중심으로 개성김씨 가문에서 배출된 효자와 개성김씨가문으로 시집와 효행으로 또는 열녀로 이름을 낸 밀양박씨와 창녕조씨의 효열비가 세워져 있다. 가곡리는 가곡리 마을유래비에 의하면 본래 영동현 북이면 와촌리(瓦村里) 지역으로 지형이 농기구의 일종인 가리처럼 생겼다하여 가리실 또는 가곡이라 하였다. 1909년에는 영동군 북이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가곡동과 새터 일부를 합하여 가곡이라 칭하고 용산면에 편입되었다. 자연마을로 가리실과 옛날에 창고가 있었다고 전해지는 창바우가 있다. 마을사람들은 심성이 곱고 맑으며 부모를 공경하고 나라에 충성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