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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삼승면 원남리 (3)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삼승면 원남리 으뜸 마을로 워내미가 있고, 워내미 서북 쪽에 있는 마을인 상원암은 마을 제일 높은 곳에 자리한다. ‘두찝매’, ‘송방뜸’은 안 말 남쪽에 있는 마을로 다른 지역보다 높이 올려다 보인다 하여 ‘송방’이라고도 하며, ‘워내미’ 서쪽에 있는 ‘온배미’는 지형적으로 밤에도 따뜻한 곳이라 붙여진 지명이다. 지금 원남3리인 상원암 마을에는 2백여 년이 넘은 소나무가 건재한다. 해발 652m의 금적산 아래 위치해 명당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예전에 ‘금소암’이라는 사찰이 있었다. 지금은 ‘화광사’라는 불입종 사찰이 자리하고 있다. 이 곳에는 스리랑카(실론)에서 가져온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있다고 전해진다.
우암 송선생 사형제 거려유허비는 삼승면 원남리 상원남 우암 송시열의 4형제(시묵・시열・시도・시걸)가 일시 살던 곳을 기념하기 위해 1922년 건립하였다. 앞면에 ‘우암송선생사형제거려유허비(尤庵宋先生四兄弟居廬遺墟碑)’ 라 하고, 뒷면에 ‘숭정후사임술구월립(崇禎後四壬戌九月立)’이라 하였다. 전체 높이 190cm, 비면 135×55×21cm의 크기이다. 유허비 옆에는 1988년에 송재만이 식(識) 한 ‘우암송선생사형제거려유허비기(尤菴宋先生四兄弟居廬遺墟碑記)’가 있다. 이 비석은 우암 송시열(宋時烈)과 형제들이 병자호란때 일시 와서 살았던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1922년에 상원암에 건립한 비이다. 원남리는 본래 보은군(報恩郡) 삼승면(三升面)의 지역으로 고려시대부터 원암역(元巖驛)이 설치되어 워내미 또는 원암(..
우암 송시열의 사형제인 시묵,시열,시도,시걸(時默,時烈,時燾,時杰)가 병자호란때 일시와서 살던곳을 기념하기 위해 1922년에 건립하였다. 비석의 크기는 전체높이 190 비면은 135*55*21의 크기이다 비의 전면에는 우암송선생사형제거려유허비(尤菴宋先生四兄弟居廬遺墟碑)라 하였고 뒷면에는 숭정후사임술구월립(崇禎後四任戌九月立)이라 하였디. 유허비 옆에는 1988년에 송재만이 쓴 우암송선생사형제거려유허비기(尤菴宋先生四兄弟居廬遺墟碑記)가 있다. 삼승면 시내에서 면사무소 가는 길로 첫번째 다리에서 우회전하여 상원남쪽으로 약200미터 정도를 가면 빌라뒤에 민가언덕에 위치하고있다. 다리를 건너기전 송우암사형제거려유허비를 알리는 이정표가 다리옆에 서있다. 원남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우암 송시열 선생의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