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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석인 (5)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춘천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있는 문인석과 동자석등의 석물입니다. 장명등과 동자석 망주석등 여러가지의 석물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문인석(文人石)과 무인석(武人石)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의 영향을 받아 8세기부터 왕릉을 지키는 수호신의 상징물로서 무덤 앞 양쪽에 한 쌍씩 세워졌다. 문인석은 도포를 입고 머리에는 복두나 금관을 쓰고 손에는 홀(忽)을 들고 있는 모습이며, 무인석은 갑옷을 입고 칼은 들고 있다. 처음에는 왕릉에 세워졌으나, 차츰 관리들의 무덤에도 문인석이 세워졌다. 무덤에 장명등을 배치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만 보여지는 독특한 풍속으로, 개성에 있는 고려 말 공민왕의 무덤 현릉(玄陵)의 장명등을 시작으로 이후 왕릉에는 반드시 세워졌다. 조선시대에는 일품 이상의 재상의 무덤에만 제한하여 세울 수..
청주박물관 야외전시장이 풍성해진 느낌입니다. 고 이건희회장의 삼성박물관에서 청주박물관에 석조물 200여점을 기증하여 특별전을 열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느 수집가의 초대"라는 제목으로 7월25일 부터 특별전이 열린다고 합니다. 기증한 석물중의 일부인 석인들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원주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있는 석인들의 모습입니다. 석인(石人)은 석수(石獸)와 함께 능묘를 수호하는 능묘 조각의 하나로, 외형에 따라 문인석과 무인석으로 나누어진다. 문인석은 일반적으로 공복(公服) 차림의 문관 형상을 하였다. 무인석은 갑옷과 무기로써 무장을 한 무관의 형상을 취하고 있다. 능묘 주위에 석인을 배치하는 풍습은 중국의 전한대(前漢代 : 서기전 206∼서기 24)부터 시작된 것이다. 묘 앞에 석사(石祠)나 석궐(石闕)을 세우고 신도(神道)의 양쪽에 석인과 석수를 세워 묘를 수호하였다. 이러한 습속은 후한대의 후장(厚葬) 풍습에 따라 일반화되어 명·청대까지 계속되었다. 우리 나라에서는 당나라의 영향을 받아 능묘 제도가 정비된 통일신라 초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8세기 중엽..
어디서 누구의 무덤을 지키다 이 곳에 왔을까? 햇볕 따스한 청주박물관 한쪽 그래도 둘이라서 외롭지는 않겠다. 능 주위에 위치하는 수호물들은 능을 지키는 것이 본연적인 임무이다. 넓은 의미에서 보면 능 위에 있는 모든 석수와 문, 무인석이 수호물이 될 것이다. 그 중에서 문인석과 ..